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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2일 창원NC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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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씨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43년간 공군 소방관으로 근무했다. 2019년 정년퇴직한 뒤에도 계약직으로 활동 중이다. 아들이 머물고 있는 이역만리 타국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는 동료 소방관들의 모습에 진한 동지애를 느낀 모습이었다. 스캇씨는 "소방관으로 평생 근무했다. 아들이 있는 이곳의 소방관들과 대화하고 싶었다"며 "서장 및 직원들이 반갑게 맞아줘 소방관으로서 상호 존중을 느낄 수 있었던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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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