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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전의 정상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두산은 이날 KIA를 상대로 11연승에 도전한다. 21일 KIA전에서 5대2로 역전승한 두산은 올 시즌 상대전적 2승 무패인 곽빈을 선발 예고했다. 휴식기 공백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응집력을 보인 가운데 선발 필승카드까지 앞세우면서 자신감에 충만하다. 이승엽 감독은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 부임 첫 해였던 2008년 기록한 11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