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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구속은 그대로인데 타자가 너무 쉽게 친다."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서 출발한 문승원은 5월 2일 KT전 이후 불펜으로 보직을 전환해 3개월 가량 활약했다. 6월 13경기 17이닝에선 1승 무패 1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0.53의 준수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시즌 초반 선발 4경기에선 1승2패, 평균자책점 6.43이었으나, 불펜으로 나선 38경기에는 2승2패1세이브9홀드, 평균자책점 3.89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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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