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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10월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10월 두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두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투수 김강률과 최원준이 경기 당일 12시 30분부터 20분간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어린이 팬 대상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팬 1명에게 장내 아나운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팬사인회 참석 및 장내 아나운서 체험 신청은 9월 29일(금) 1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선수단은 이날 원년 우승의 신화를 안겨준 올드 홈유니폼 및 모자, 헬멧을 착용한다. 추억의 올드 마스코트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한편 두산은 올해 '베어스데이', '허슬두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