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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김민경 기자]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박세진은 KBO 통산 6시즌 동안 42경기에 출전해 80이닝을 던졌고, 최근 3년 동안 좋은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2경기에 등판해 23⅔이닝, 1승1패, 2세이브, 4홀드, 평균 자책점 3.04를 기록하며 좌완 불펜 투수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롯데 구단은 "박세진이 좌완 투수 선수층을 두텁게 해 향후 팀 전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타격에 강점을 지닌 좌타자로, 팀 공격력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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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