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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박승주(31)가 은퇴 후 코치로 새출발을 한다.
잔류군 투수코치에는 임규빈을 선임했다. 2015년 키움에 입단한 임규빈 코치는 2021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뒤 데이터 기반의 야구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의 재활과 기술 훈련을 맡아왔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잔류군 투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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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변화로 고양히어로즈는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을 중심으로 노병오, 박승주 투수코치, 김태완 타격코치, 김동우 배터리코치, 장영석 내야수비코치, 이병규 외야 및 주루코치, 임규빈 잔류군 투수코치로 개편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