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혁은 이날 경기 KT가 0대1로 뒤진 3회초 첫 타석에 나섰다. 타석에 들어서던 장진혁은 1루와 홈 플레이트 중앙에 위치한 홈 팬들에게 헬멧을 벗고 90도 인사를 전하며 첫 인사를 건넸다. 장진혁의 인사를 받은 한화 팬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그의 대전 방문을 환영했다.
KT 유니폼을 입은 장진혁을 반갑게 맞이한 한화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T와 한화의 경기, 3회초 KT 장진혁이 타석에 나서 친정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6.03/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T와 한화의 경기, 3회초 KT 장진혁이 타석에 나서 친정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