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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광주에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KIA는 일단 박찬호(유격수)-최원준(중견수)-오선우(1루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3루수)-고종욱(좌익수)-김석환(우익수)-김태군(포수)-윤도현(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윤영철이다.
KIA는 공수에서 부진하던 외야수 이우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이날 콜업한 고종욱을 바로 선발 출전시킨다.
한화는 투수 류현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이태양을 불러올렸다. 류현진은 5일 대전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하다가 투구 과정에서 왼쪽 내전근에 불편감이 있어 자진 강판했다. 당일 부상 정도가 심각하진 않아 아이싱 치료만 진행했는데, 휴식이 필요해 2군으로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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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