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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오늘 휴일이라서 관람을 하러 왔는데…."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이 홈런은 회사원 애드리안 델라리바가 잡았다.
델라리바는 "오늘 휴일이라서 북캘리포니아에서 차로 5시간 걸려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했다"라며 "매년 4~5경기를 보는데 오타니의 홈런은 처음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홈런공에 대해서는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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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 2할7푼4리를 기록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3할3푼1리가 됐다.
2루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4타수 2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2연패에 빠지며 58승41패가 됐다. 2위 샌디에이고(53승45패)와는 4.5경 차 앞섰다.
내셔널리그 중부지부 밀워키는 9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58승40패를 기록했다. 시카고 컵스(59승39패)와 1경기 차인 2위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