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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3위 맞대결이 비로 인해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SSG는 3위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확정이 아니다. 4위 삼성 라이온즈에 2경기 차 앞서 있다. 19일 우천 취소로 22일 경기를 치른 SSG는 8연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빡빡한 일정에 휴식을 만난 만큼, SSG로서도 이날 비는 반갑다.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67⅓이닝을 던져 16승4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SSG는 상대로는 4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강했다.
경기 개시를 약 3시간 정도를 앞둔 가운데 SSG 랜더스필드에는 꾸준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방수포가 깔렸지만, 저녁 늦게까지 비 예보가 있어 개시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날 경기가 취소된다면 예비일이 없어 10월 중 편성될 예정이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