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전=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가 생애 첫 한국시리즈 MVP에 등극했다.
김현수는 시리즈 17타수 9안타 타율 5할2푼9리 8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LG를 바꾼 최고의 FA 영입으로 손꼽힌다.
이후 LG는 2019년부터 7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LG는 2021년 김현수와 4+2년 115억원에 재계약했다.
| 
 | 
| 
 | 
김현수는 2015년 두산에서 첫 우승을 맛봤다. 당시 한국시리즈 타율 4할2푼1리를 기록했지만 MVP는 정수빈이 가져갔다. 정수빈이 타율 5할7푼1리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LG는 김현수 영입 후 2020년대 최강팀으로 발돋움했다. 김현수의 계약 기간 동안 V3과 V4를 달성했다.
김현수는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2할3푼8리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자신의 가치를 재입증했다. 4차전까지 타율 4할6푼2리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4차전 3-4로 뒤진 9회초 2사 2, 3루에서 경기를 뒤집는 적시타가 결정적이었다.
김현수는 5차전에서도 영양가 만점 적시타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뽐냈다.
대전=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