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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야마모토 너 나와!'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첫 타석, 상대 투수의 초구를 받아쳐 2루타를 터뜨리며 좋은 타격감을 알렸다.
2회초 오타니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1사 만루 상황, 상대투수 정하오춘의 커브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는 선제 만루포를 터뜨렸다. 일본 대표팀은 계속 점수를 뽑아내며 2회말에만 10득점을 올렸다. 오타니는 타자 일순하며 자신에게 다시 돌아온 2사 1·3루 찬스에서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10대0의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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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두 손으로 야마모토의 팔을 붙잡으며 애원하듯 "나 대신 나가줘"를 눈빛으로 호소했다. 선배의 갑작스러운 요청에 어쩔 줄 모르던 야마모토가 수줍게 웃음을 터뜨렸고 스즈키가 그를 감싸듯 옆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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