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타자' 첫 선발에 홈런 3안타라니…당연했던 사령탑 미소, "미래 가능성 보여줬다"

기사입력 2026-03-16 16:44


'투수→타자' 첫 선발에 홈런 3안타라니…당연했던 사령탑 미소, "미래 …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와 KT의 시범경기. LG가 5대3으로 승리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날 경기 3안타로 활약한 추세현을 맞이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3.16/

'투수→타자' 첫 선발에 홈런 3안타라니…당연했던 사령탑 미소, "미래 …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와 KT의 시범경기. 6회초 무사 2루 LG 추세현이 좌월 2점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3.16/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LG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 5대3으로 승리했다. LG는 시범 경기 전적 2승1무2패가 됐다.

LG는 이재원(우익수)-천성호(중견수)-홍창기(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2루수)-추세현(3루수) 이주헌(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라클란 웰스가 나왔다.

투수에서 야수로 전향한 '2년 차' 추세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추세현은 데뷔 첫 선발 출전해 홈런 한 방 포함 3안타를 기록했다. 추세현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친 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뜬공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이었던 6회초에 홈런이 터졌다. 선두타자 구본혁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타석에 선 추세현은 1B1S에서 이상동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8회 안타를 더하면서 3안타 경기를 했다.

추세현 외에도 이재원 구본혁 이주헌이 2안타 경기를 하면서 타격감을 올렸다.


'투수→타자' 첫 선발에 홈런 3안타라니…당연했던 사령탑 미소, "미래 …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와 KT의 시범경기. LG 이우찬이 역투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3.16/
마운드에서는 선발 웰스가 3이닝 1안타 5볼넷 2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이우찬(2이닝 무실점)-박시원(1이닝 무실점)-조건희(⅓이닝 무실점)-허준혁(1⅓이닝 1실점)-장현식(1⅓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해 팀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를 마친 뒤 염경엽 LG 감독은 "이우찬과 장현식이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좋은 빌드업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타선에서는 추세현이 3안타 1홈런으로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플레이와 함께 승리를 이끌었다"고 총평했다.
수원=이종서기 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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