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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디아스 쌍으로 부진! LAD 고민 커져만 간다…제구 불안+구속 저하→'연패 수렁' 로버츠의 한숨

에드윈 디아스. UPI연합뉴스
에드윈 디아스. UPI연합뉴스
사사키+디아스 쌍으로 부진! LAD 고민 커져만 간다…제구 불안+구속 저하→'연패 수렁' 로버츠의 한숨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LA 다저스가 2026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문제는 투수진이다. 사사키 로키와 에드윈 디아스의 부진이 패배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트루 블루 LA는 20일(한국시각) '사사키는 쿠어스 필드 등판에서도 고전했다'며 '그는 4⅔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으며, 시즌 4경기에서 17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6.11, 볼넷 비율 15.9%를 기록 중이다'고 보도했다.

사사키 로키. AP연합뉴스
사사키 로키. AP연합뉴스

트리플A에서 리버 라이언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고, 블레이크 스넬도 5월 말까지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현재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대안이 없는 상태다. 이는 당분간 사사키가 메이저리그에서 직접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야 함을 의미한다. 사사키는 후반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한다. 이번 시즌 선발 등판 경기에서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상대 타석이 두 번째 사이클을 돌 때부터 얻어맞고 있다. 자신감을 끌어올려야 하며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과 집중력을 길러야 한다.

사사키뿐 아니라 이번 시즌을 앞두고 비싼 돈을 들여 영입한 에드윈 디아즈도 문제 선수 중 하나다. 디아스는 구속이 저하되면서 최악의 몸 상태를 보이고 있다. 디아스는 같은날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 말 마운드에 올라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3실점 했다. 상대 타자 4명을 상대로 3안타와 1볼넷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콜로라도에게 6-9로 패했다. 지난 19일 콜로라도에게 패한 후 2연패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데이브 로저스 다저스 감독의 고민은 커지고 있다. 로스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사사키와 디아스가 동반 부진한 모습이다. 당분간은 이들이 제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적절한 지도가 필요해 보인다.

로버츠 감독은 "오늘은 평가하기가 어려운 경기였다. 디아스가 원래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알고 있는데, 그 모습이 나오지 않아 걱정된다"며 "그와 대화를 나눌 것이고, 트레이닝 스태프와 투수 코치들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속은 그동안 일관됐지만,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며 "더 많은 것을 확인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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