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곧 메이저리그로 콜업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에서 재활을 시작했고, 트리플A 귀넷 스트라이퍼스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MLB닷컴은 5일(한국시각) '애틀랜타는 유격수 김하성이 이날부터 재활 경기를 위해 귀넷으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애틀랜타의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김하성은 지난 3월 25일부터 결장 중이다. 그는 귀넷이 노퍽 타이즈와의 원정 시리즈를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하성은 최근 더블A 콜럼버스에서 재활을 시작했으며, 4경기에서 타율 0.333(9타수 3안타), 3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서 총 588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21~2024), 탬파베이 레이스(2025), 그리고 애틀랜타(2025)에서 활약했다. 통산 타율은 0.242, 2루타 84개, 3루타 8개, 홈런 52개, 타점 217개, 도루 84개, OPS 0.701을 기록 중이다.
김하성은 2025시즌이 끝난 지난 1월 오프시즌을 한국에서 보냈다. 그러던 중 빙판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됐다. 이 부상으로 김하성은 수술을 받아야했고, 올해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대표팀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김하성은 예정대로 이달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성의 소속팀인 애틀랜타의 이번 시즌 성적은 우수하다. 김하성의 복귀는 이미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전력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