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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라인업]송성문vs이정후 맞대결 성사! SF전 9번-2B 선발 출전...ML 첫 타석 선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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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번에는 대주자 이상의 결과물을 낼 수 있을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호출을 받은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첫 타석에 선다. 샌디에이고의 크렉 스탬멘 감독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갖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송성문을 9번 타자-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는 1번 타자-우익수로 나선다. 두 선수가 한 그라운드에 서는 건 KBO리그 시절이던 2022년 한국시리즈 이후 처음이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송성문을 로스터에 등록했다. 최근 타격 침체에 빠진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7일짜리 부상자 명단(IL)으로 갔다.

1주일 만에 다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송성문이다. 송성문은 지난달 26~27일 멕시코시티에서 펼쳐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멕시코시리즈 2연전 특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애리조나전에서 팀이 7-8, 1점차로 뒤지던 8회초 2사 2루에서 루이스 캄푸사노의 대주자로 출전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하지만 멕시코시리즈를 마친 뒤 다시 트리플A팀인 엘파소 치와와스로 복귀한 바 있다.

트리플A 복귀 후 송성문은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고, 지난 4일에는 미국 진출 후 첫 아치를 그리기도 했다. 트리플A 성적은 25경기 타율 0.293, 1홈런 15타점, 출루율 0.364, 장타율 0.354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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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송성문은 개막 로스터 진입이 확실시 됐으나 옆구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이 재활을 마친 뒤 더 많은 것을 보기 위해 트리플A에 뒀다'며 '멕시코시리즈를 마친 뒤 송성문은 트리플A로 돌아가 메이저리그 구속에 적응하는 훈련을 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시리즈 당시 샌디에이고의 크렉 스탬멘 감독은 "송성문은 우리 팀에 잘 아울리는 선수다. 오프시즌 영입 당시에도 그렇게 생각했다"며 "수비에서는 내야 보강이 가능하고, 좌타 대타 역할도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샌디에이고는 워커 뷸러, 샌프란시스코는 로건 웹이 마운드에 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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