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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식! "김혜성 마이너 강등될 이유 없다" 그런데 또다른 피해자 발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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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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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무키 베츠의 빅리그 복귀가 마침내 눈 앞에 다가왔다. LA 다저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이자 스타 플레이어인 베츠가 9일과 10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뛰며 재활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일단 2경기를 뛴 후 몸 상태를 체크할 예정인데, 현지 언론에서는 빠르면 다음주초 베츠가 빅리그 로스터에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베츠가 11일 LA에 돌아올 예정이며 빠르면 12일 다저스에 복귀할 수 있다. 구단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그의 상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4월초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도중 베이스를 뛰다가 옆구리 부상을 입었던 베츠는 약 한달이 넘는 시점에서 복귀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

문제는 베츠가 컴백하면, 현재 로스터에서 누군가는 빠져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김혜성, 알렉스 프리랜드 아니면 산티아고 에스피날이다.

현지 매체인 'ON SI'는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에 강등될만 한 어떤 이유도 없어 보인다"면서 "공격은 물론이고 유격수로 뛰어난 수비를 선보이며 감독의 꾸준한 칭찬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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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매체는 "로버츠 감독은 최근 '김혜성은 경기에 나설 때마다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이 이상의 칭찬은 없을 것이다. 그는 항상 준비되어 있고,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활력소"라고 김혜성의 활약을 칭찬했다.

문제는 내야 경쟁자인 프리랜드 역시 썩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ON SI'는 "다저스가 김혜성과 프리랜드를 둘 다 로스터에 유지하고 싶다면, 다른 유일한 선택지는 에스피날을 방출 대기 명단에 올리는 것 뿐"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깜짝 돌풍을 일으키며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던 에스피날은 올 시즌 OPS 0.444를 기록 중이다. 특별히 두드러지지는 않다.

해당 매체도 "에스피날은 김혜성이나 프리랜드처럼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다저스가 그를 로스터에서 제외하면 다른 팀에 빼앗길 위험이 있다. 하지만 김혜성과 프리랜드를 빅리그에 남겨두고 싶다면 에스피날을 제외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전망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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