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첫 타석부터 타점을 신고했다.
김혜성은 15일(한국시각)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샌프란시스코전에 8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2, 3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든 루프가 뿌린 몸쪽 높은 코스 93.3마일 싱커를 밀어쳤다. 빠르게 뻗어간 타구는 유격수 키를 넘겨 중견수 방면으로 향했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김혜성은 기분 좋은 타점을 올렸다.
이날 이정후는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다저스 선발 딜런 시즈를 에멧 시핸을 상대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혜성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한 가운데, 이정후의 대응이 기대된다.
2회말 현재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