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Dodgers' Shohei Ohtani, left, jokes with San Diego Padres second baseman Fernando Tatis Jr. after hitting a double during the eighth inning of a baseball game Tuesday, May 19, 2026, in San Diego. (AP Photo/Gregory Bull)
SAN DIEGO, CALIFORNIA - MAY 18: Fernando Tatis Jr. #23 of the San Diego Padres returns to the dugout after striking out during the fifth inning of a game at Petco Park on May 18, 2026 in San Diego, California. Sean M. Haffey/Getty Images/AFP (Photo by Sean M. Haffey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May 19, 2026; San Diego, California, USA; San Diego Padres designated hitter Miguel Andujar (41) is congratulated by second baseman Fernando Tatis Jr. (23) after hitting a two-run home run during the third inning against the Los Angeles Dodgers at Petco Park. Mandatory Credit: Denis Poroy-Imagn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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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놓친 아웃카운트가 피홈런으로 연결됐다. 팀이 이겨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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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20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경기에서 5대4로 승리했다.
김혜성이 다소 느슨한 수비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다저스가 끝내 이겼다. 김혜성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이 2할7푼8리에서 2할7푼으로 떨어졌다.
2-2로 맞선 3회말 1사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2-유간에 강한 땅볼 타구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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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김혜성이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타구를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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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유격수 방면으로 이동하면서 역동작으로 포구했다.
이후 도움닫기 없이 1루에 원바운드로 송구했다. 한 타이밍 빠르고 정확한 반면 공은 느리게 날아갔다. 도움닫기 후 던지면 송구가 강력하게 날아가지만 그 사이에 주자가 한 발 더 뛸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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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김혜성의 수비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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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심은 최초에 아웃 판정했다. 비디오판독 결과 세이프로 정정됐다. 김혜성의 송구가 1루수 바로 앞에서 바운드됐다. 공이 글러브에 쏙 들어가기 전에 타티스가 1루를 밟았다.
2사 주자가 없어야 할 상황이 1사 1루가 됐다.
공교롭게 다저스는 여기서 홈런을 맞았다. 미겔 안두하르가 4-2로 도망가는 2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다만 김혜성의 수비가 팀의 패배로 직결되지는 않았다.
김혜성은 2-4로 뒤진 5회초 공격에서 착실한 팀배팅을 펼쳐 추격에 앞장섰다.
무사 2루에 등장한 김혜성은 1루 방면으로 땅볼을 굴렸다. 2루 주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3루에 보냈다. 후속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1사 3루에서 내야 땅볼만 쳐도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김혜성이 만들었다. 오타니는 2루 땅볼로 에르난데스를 불러들였다.
다저스는 이를 발판 삼아 6회에 동점을 만들고 9회에 역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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