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파워포워드 케빈 러브와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ESPN은 26일(한국시간) '러브가 미네소타와 4년간 6000만~6200만달러 규모에 해당하는 조건으로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러브는 2012~2013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4년 더 미네소타에서 뛸 수 있게 됐다. 그러나 ESPN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러브가 4년째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리가 들어있다. 즉 러브는 2014~2015시즌 후 자신의 선택에 따라 미네소타를 떠날 수도 있다. 미네소타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전력을 만들지 않을 경우 FA 신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러브는 지난 시즌 게임당 평균 20.2득점, 15.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지난 1982~1983시즌 모제스 말론 이후 18년만에 처음으로 게임당 평균 20득점-15리바운드 이상을 달성했다. 올시즌에는 평균 24.9득점, 13.9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