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승현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에서 스타팅멤버로 출전했다.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순간. 역대 35번째 기록이다.
김승현은 지난 2001-2002시즌 동양(현 오리온스)에서 데뷔했다. 데뷔 시즌 팀을 통합챔피언에 올려놓고, 신인왕-MVP를 석권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오리온스와의 이면계약 파문으로 2010년 임의탈퇴되면서 코트를 떠났지만, 지난해 말 복귀 직후 삼성에 새둥지를 틀면서 삼성의 주전가드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