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마지막 홈경기서 팀 최다관중 노린다.

기사입력 2012-02-26 15:05


삼성이 비록 이번 시즌 꼴찌를 확정지었지만 관중 동원 면에선 그래도 웃을 수 있다.

3월 1일 오리온스전으로 홈에서의 27경기를 모두 마치는 삼성은 팀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노리고 있다. 지난 25일 KCC전까지 삼성이 기록한 홈관중은 12만5467명으로 경기당 평균 4826명이다. 이는 지난 2007∼2008시즌의 13만2641명(평균 4913명)에 이어 2위의 기록. 마지막 경기의 결과에 따라 새로운 기록이 탄생될 수도 있다.

새 기록까지 7175명이 남아있다. 당초 삼성은 창단 34주년 기념으로 올드 유니폼을 입었던 25일과 1일 마지막 홈 경기서 많은 관중을 유치해 팀 첫 평균 관중 5000명 돌파를 노렸다. 25일 8012명이 찾아 평균 5000명은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 그래도 역대 팀 최다 관중으로 10년만의 첫 6강 탈락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팬들에게 다가가는 마케팅과 좋아진 경기력으로 삼성은 후반기 관중이 대폭 늘었다. 특히 올스타전 이후 7경기서는 평균 6073명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은 마지막 홈경기서 잠실실내체육관을 찾는 '고마운' 관중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휴일에 관중이 많이 몰려 이번에도 휴일에 열리는 마지막 경기서 새로운 기록이 탄생할지 지켜볼 일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삼성 시즌별 홈관중 동원

시즌=경기수=총관중=평균관중

1997=7=29,388명=4,198명


1997∼1998=18=57,382명=3,188명

1998∼1999=18=70,686명=3,927명

1999∼2000=18=60,262명=3,348명

2000∼2001=18=60,873명=3,382명

2001∼2002=27=117,643명=4,357명

2002∼2003=27=115,368명=4,273명

2003∼2004=27=114,238명=4,231명

2004∼2005=27=114,459명=4,239명

2005∼2006=27=113,472명=4,203명

2006∼2007=27=118,436명=4,387명

2007∼2008=27=132,641명=4,913명

2008∼2009=27=117,434명=4,349명

2009∼2010=27=95,020명=3,519명

2010∼2011=27=120,674명=4,469명

2011∼2012=26=125,467명=4,825명

※2000∼2001시즌까지 수원실내체육관, 2001∼2002시즌부터 잠실실내체육관


삼성 이승준이 호쾌한 투핸드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 잠실=조병관 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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