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개인통산 3번째 정규시즌 MVP 수상

기사입력 2012-05-13 17:37


르브론 제임스(28)가 NBA 정규시즌 MVP로 선정됐다.

AP통신은 13일(한국시각) 마이애미의 제임스가 2011-2012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클리블랜드에서 뛰던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3번째로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다. 세차례 수상은 NBA 역사상 8번째. 앞서 7명은 모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009-2010시즌이 끝난 뒤 FA로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은 제임스는 지난해 시카고의 에이스 데릭 로즈에게 MVP를 내줘 3년 연속 MVP가 좌절된 바 있다.

제임스는 수상 소감으로 "개인적으로 굉장한 상이지만,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건 챔피언 타이틀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이번 MVP 투표에선 오클라호마시티의 케빈 듀란트가 2위, LA클리퍼스의 크리스 폴이 3위를 차지했다.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는 4위, 샌안토니오 토니 파커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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