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이하 청소년 여자농구가 강호 미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가드 김희진이 18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미국의 거대한 높이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미국의 장신센터 러셀(1m95)에게 연거푸 7점을 내주며 높이 싸움에서 크게 밀렸다.
한국은 슛이 정확한 김희진을 교체 투입해 3점슛으로 점수차를 좁혀나가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미국은 2쿼터가 시작되자 에리가 MC, 콜(1m90)과 제임스 카이(1m93)등의 높이를 앞세워 포스트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로 인해 전반에 이미 49-70으로 크게 밀린 한국은 더이상 힘을 쓰지 못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