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이 4경기 만에 감격스런 창단 첫 승리를 거뒀다.
하나외환은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서 25득점을 몰아친 김정은의 활약에 힘입어 61대52로 승리했다. 개막 후 3연패에 빠져있던 하나외환은 뒤늦게 창단 첫 승을 신고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반면 이날 패한 삼성생명은 1승4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처졌다.
전반을 27-30으로 3점 뒤진 채 마친 하나외환은 3쿼터에 21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에이스 김정은이 공격을 책임졌고, 허윤자도 13득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주전 센터 김계령과 가드 이미선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꼴찌로 추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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