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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좋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만 하다."
박상오는 경기 후 "최근 위, 십이지장에 출혈이 있어 입원까지 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투혼을 발휘했다. 박상오는 "병원에서는 스트레스라는데 팀이 잘가나는 상황에 무슨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느냐"며 웃어 넘겼다.
박상오는 잘나가는 SK가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 챔피언결정전 진출도 노릴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플레이오프는 결국 높이더라. KT에서 4번으로 뛰면서 나 때문에 높이가 낮아졌다고 느꼈다. 결국 외곽 선수들 체력이 떨어지는 악영향이 발생했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SK는 최부경과 김민수가 골밑에서 잘해주고 있어 높이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이 (우승의) 기회다. 흐름을 잘 탔기 때문에 끝까지 한 번 해보자고 선수들과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