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WKLBL) 안산 신한은행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로써 4연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12승4패를 기록, 춘천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김단비가 18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앞장섰고 외국인 선수 캐서린(12득점, 7리바운드)과 하은주 김연주 최윤아가 10점씩을 보태며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반면 지난 5일 구리 KDB생명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한 하나외환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단비와 캐서린이 경기 초반부터 안팎에서 연속 득점포로 불을 뿜은 가운데 최윤아 김연주의 도움으로 전반에 46-24로 여유있게 앞섰다.
이미 승기를 잡은 신한은행은 하나외환의 샌포드, 허윤자 김정은의 반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리드를 지켜나갔다.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준 하은주와 외곽포로 상대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은 김연주 김단비의 공로가 컸다.
하나외환은 샌포드(22득점, 7리바운드), 강지우(12득점, 4리바운드), 김정은(11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턴오버를 자주 범한 바람에 분루를 삼켜야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