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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김지완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다.
김지완은 지난 8일 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직후 술을 마시고 다음날 오전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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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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