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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일본 JX에네오스 선플라워즈에 크게 뒤진채 전반을 마쳤다.
2쿼터에는 이민지의 수비 리바운드 성공에 박하나의 2점슛이 연결되며 19-19 동점을 만든 후 이민지가 다시 페인트존 안에서 점수를 올렸다. 이어 이민지는 나카무라 유니카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우리은행은 24-2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종료 6분여를 남기고 나카무라가 2점슛에 이어 스틸까지 성공하며 점수를 얻으며 다시 27-24로 재역전 당했다.
아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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