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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이지스 찰스 로드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박찬희, 정효근에게 제재금이 부과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로드를 후면에서 밀친 것이 확인된 전자랜드 박찬희 에게 100만원의 제재금을, 로드와 신경전을 벌여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전자랜드 정효근에게 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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