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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훈이 17득점으로 맹활약한 서울 SK 나이츠가 올 시즌 4번째로 부산 kt 소닉붐을 잡았다. 반면 kt는 올시즌 처음으로 8연패의 늪에 빠졌다.
3쿼터에는 애런 헤인즈가 살아나면서 더욱 점수차를 벌렸고 62-43으로 마무리했다.
4쿼터에는 kt의 추격의지가 꺾였다. SK는 연이어 공격리바운드까지 성공해내며 점수차를 벌렸고 한때 점수차가 23점이나 나기도 했다. kt 내쉬는 4쿼터 종료 7분여를 남기고 5반칙 퇴장당했다.
잠실학생=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