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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투어 최강전 준결승에서 NYS와 멋진 경기를 펼친 데쌍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가 있다. 김태관(24세) 선수다.
다음은 김태관과의 일문일답.
- 2차 트라이아웃을 통해 팀 데상트에 입단하게 된 소감은.
- KBL 레전드 주희정 선수와 한 팀이 됐다.
▶설레고 긴장되고 그런 분과 한 팀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현실로 다가오니 믿기 힘들다.
-이번 코리아 투어에서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ISE 선수들이 주축으로 하고 있는 NYS와 명경기를 펼쳤다. 리그에서 붙게 된다면.
▶NYS 선수들은 스타고 나는 무명이다. 그 선수들은 커리어도 엄청나고 유명한 사람들이라 사람들의 기대치도 높을 텐데 나는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기대치가 없다. 마음 편히 잃을 것 없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 KOREA 3X3 프리미어리그에 뛰게 됐는데 각오 한마디
▶열심히만 하려고 했는데 팀 동료 박광재가 열심히 하면 안되고 잘해야 된다고 했다. 잘하겠습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