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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한희원이 마스크 투혼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정밀 검진을 받은 한희원은 코뼈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뼈가 크게 부러졌다면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다행히 미세 골절 수준이라 시즌을 마치고 수술을 받기로 했다. KGC는 지난 시즌 양희종이 비슷한 부상으로 마스크맨이 됐었다.
그래도 충격이 있으면 안돼 경기에는 보호 마스크를 쓰고 출전한다. 24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전에도 엔트리에 포함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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