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18일 열리는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OK저축은행전에서 홈팀인 우리은행의 완승을 예상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리그 선두 우리은행이 안방에서 하위권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노린다.
객관적인 전력과 상대전적에서는 당연히 우리은행이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3연승을 포함해 올 시즌 OK저축은행에게 4전 4승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상대팀인 OK저축은행의 올 시즌 평균 실점이 72.9점인데 반해, 우리은행은 54.7점으로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우리은행에 승부의 추가 기울어져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점수대를 맞혀야 하는 W매치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최근 맞대결 당시의 상세한 내용을 복기하는 것이 적중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1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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