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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지만, 투혼을 발휘했다."
경기 뒤 이상범 감독은 "후반기 세 경기를 했다. 힘든 중에도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고생했다. 경기는 졌지만, 투혼을 발휘했다.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아쉬운 것은 아쉽다. 이제 또 창원으로 내려가야 한다. 체력적으로 준비를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호영도 25~30분 사이로만 뛰게 했다. 하지만 연장전을 치른 만큼 플레잉 타임이 길어졌다.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음 경기를 생각해서 경기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DB는 30일 LG와 격돌한다.
원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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