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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가 11일 KEB하나를 77대61로 꺾으며 13연승을 이어나갔다. 2위 우리은행과의 승차도 2경기로 조금 더 벌리며, 12시즌만에 정규리그 1위 달성의 희망도 더 커졌다.
이어 연승이 길어지면서 오는 부담감에 대해선 "아직 정규리그가 끝난 것이 아니기에,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다보면 연승은 따라오는 것 같다. 기록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덧붙였다. 3일만에 2경기를 치른 KB스타즈는 12일에는 하루 휴식을 가진 후 15일 삼성생명전에서 14연승을 노릴 예정이다.
부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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