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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어릴 수만은 없다."
경기 뒤 정 감독은 "선수들이 언제까지 어릴 수는 없다. 경험을 쌓는다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록에 남지 않는 실수가 쌓였다. 안혜지가 22분 가까이 뛰면서 무득점에 그쳤다. 본인이 깨우쳐야 한다. 물론 도움에 재미가 들려서 그런 것이 있다. 하지만 슛도 한 번 밖에 쏘지 않았다. 현대 포인트가드는 슛이 있어야 한다. 안혜지가 본인 스스로 느낀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되면 이소희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갈 수밖에 없다. 공개적으로 말한다"고 했다.
이어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힘이 빠졌는지 득점이 조금 떨어졌다. 하지만 상대 박지수에게 점수를 많이 준 것이 아쉽다. 결국은 또 리바운드다. 공격 리바운드 차이가 크다"고 덧붙였다.
서수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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