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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전자라는 마음이다."
경기 뒤 안 감독은 "체력적으로 많이 밀려서 힘든 상황이 있었다. 그러나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뛰어서 승리했다. 상대 외국인 선수 수비 때 로테이션도 잘 이뤄졌다. 다만, OK저축은행의 3점슛이 좋아서 마지막에 쫓겼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수는 25점-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매서운 활약을 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은 다소 미비했다. 안 감독은 "피로가 있었던 것 같다. 3점슛이 잘 들어가지 않았지만, 한 발 더 뛰려고 했다. 수비에서도 잘 해줬다. 3점슛은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잘 준비하겠다. 연패하지 않으려 선수들이 새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서수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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