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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새 트로피와 함께 다시 시작하는 프로농구.
이번 트로피의 특징은 최초로 예술가와 협업해 제작을 했다는 점. 테크놀러지 아트 조각가인 김병호 작가의 작품이다. 이전 트로피에 비해 크기가 더 커졌을 뿐 아니라, 보다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신규 트로피 상단에 있는 농구공은 실제 농구공의 크기와 동일하다.
이번 트로피는 '그들의 여정'이라는 테마로 제작됐으며 승리를 향해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았다. 농구 경기에 있어 최고의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공이 골망을 흔드는 순간을 형상화했다.
김 용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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