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SK-창원LG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6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5.63%가 원정팀인 창원LG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휴식기 이후 서울SK와 창원LG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서울SK는 9승6패(리그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지만, 최준용과 안영준의 복귀 이후 팀 전술 변화에 따른 문제로 개막 후 첫 연패를 기록한 서울SK다.
반대로 창원LG는 6승8패(리그 9위)로 하위권에 주저앉아 있다. 다만 지난 11월 17일 선두에 올라있는 KCC를 73대68로 이겼고,서울SK와의 리그 첫 맞대결에서도 97대82로 승리하는 등 강팀을 상대로 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농구토토 매치 66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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