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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6강 플레이오프(PO)의 윤곽이 점점 선명해지고 있다.
최근 3연패에 빠졌던 전자랜드는 8위 서울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90대82로 제압했다. 김낙현이 3점 6개를 포함해 26득점을 기록하며 전자랜드의 승리에 앞장섰다. 26점은 김낙현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종전 25점)이다. 조나단 모트리(23점-8어시스트-7리바운드, 이대헌(21점-8리바운드)도 각각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KT도 9위 원주 DB와의 홈 경기에서 99대79로 대승을 거뒀다. 양홍석(19점) 허 훈(14점-9어시스트), 알렉산더(17점-7리바운드), 브랜드 브라운(15점-6리바운드)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4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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