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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A 레이커스 레전드 매직 존슨은 자신의 SNS에 '크리스 폴을 데려오면 우승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빅3를 형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있다. 두 선수만 무려 7650만 달러의 연봉을 차지한다. 올 시즌 LA 레이커스의 샐러리캡은 약 1억1200만 달러 정도다.
현재, 르브론 제임스와 LA 레이커스는 베테랑 포인트가드를 노리고 있다. 크리스 폴과 러셀 웨스트브룩이 초점이다.
웨스트브룩은 올 시즌 약 4421만 달러를 받는다. 2022~2023시즌 4706만 달러를 받는데,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워싱턴 입장에서는 웨스트브룩을 트레이드 매개체로 좋은 유망주들을 받을 수 있다.
LA 레이커스는 데니스 슈뢰더, 카일 쿠즈마,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가 있다. 슈뢰드는 약 1500만 달러, 쿠즈마와 콜드웰 포프는 약 1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다. 세 선수를 합쳐 트레이드하면 웨스트브룩과 트레이드할 수 있다.
현지 매체에서는 '웨스트브룩이 르브론과 앤서니 데이비스와 잘 맞지 않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르브론과 웨스트브룩은 볼 소유가 많은 온 볼 플레이어이기 문이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이 팀을 위해 수비적으로 헌신한다면 레이커스는 충분히 강력한 빅3를 구성할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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