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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두경민의 상태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초반에 좀 어렵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최대한 메워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니콜슨의 경우에도 완전치 않지만, 계속 통증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유 감독은 "최근 현대 모비스는 함지훈이 포인트 포워드 역할을 하면서 가드진의 흔들리는 부분을 잡고 있는데, 장재석과 함지훈의 높이를 견제하면서 가드 라인에서 흔들어야 승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김낙현이 홀로 30분 이상 뛰고 있는데, 승부처까지 김낙현의 체력 세이브를 하면서 잘 끌고 가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고 했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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