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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이 올해 최고의 가치를 지닌FA로 평가받았다.
시즌 초반 바뀐 파울 콜 규정과 공인구 교체 여파 때문에 부진했던 하든은 경기를 치를수록 좋아지고 있다. 브루클린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다.
필라델피아는 리그 최상급 전력을 보이고 있다. 공격 효율성은 급상승.
2위를 차지한 잭 라빈은 더마 드로잔, 니콜라 부셰비치와 함께 강력한 빅3를 형성하며 시카고 불스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위는 워싱턴 위저즈의 에이스 브래들리 빌, 4위는 브루클린의 에이스 카이리 어빙이 차지했다.
◇올해 NBA FA 톱 20
순위=이름(소속)
1=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
2=잭 라빈(시카고)
3=브래들리 빌(워싱턴)
4=카이리 어빙(브루클린)
5=디안드레 에이튼(피닉스)
6=마일즈 브릿지스(샬럿)
7=앤퍼니 시몬스(포틀랜드)
8=잘렌 브런슨(댈러스)
9=콜린 섹스턴(클리블랜드)
10=바비 포르티스(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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