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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시즌 막바지로 가고 있다. NBA는 파란의 연속이다. 동, 서부 다크호스들의 반란이 끊이지 않는다.
댈러스는 경기를 치를수록 끈적해지고 있다. 댈러스는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를 워싱턴 위저즈로 보내고 포인트가드 스펜서 딘위디를 데려왔다.
2위는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보스턴 셀틱스.
피닉스 선즈가 3위를 차지했고, 밀워키 벅스가 4위로 2계단 내려앉았다. 자 모란트가 부상에서 복귀한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3계단 오른 5위다.
올 시즌 NBA는 파란의 연속이다. 기존의 우승후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슈퍼 에이스와 롤 플레이어들이 결합한 다크호스들이 시즌 막판 강력한 응집력을 발휘하고 있다.
댈러스는 현 시점에서 돈치치 외에는 슈퍼 에이스는 없는 상황이고, 보스턴 셀틱스는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린 브라운이 원-투 펀치를 형성하고 있지만, 마커스 스마트, 로버트 윌리엄스 등 내외곽의 조직력이 강력한 팀이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역시 자 모란트가 중심이지만, '빅2', '빅3'를 형성한 팀은 아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드레이먼드 그린의 복귀로 5계단 올라선 6위를 차지했지만, 스테판 커리가 일단 2주 간 나오지 못한다.
반면 동부의 강력한 우승후보 브루클린 네츠는 6계단 상승했지만, 10위에 그쳤고, 제임스 하든과 조엘 엠비드의 결합으로 리그 최고 원-투 펀치를 형성한 필라델피아는 다소 부진, 7계단 하락한 12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악전고투하고 있는 LA 레이커스는 23위.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순위=팀
1=댈러스
2=보스턴
3=피닉스
4=밀워키
5=멤피스
6=골든스테이트
7=미네소타
8=마이애미
9=토론토
10=브루클린
11=덴버
12=필라델피아
13=유타
14=시카고
15=샬럿
16=애틀랜타
17=클리블랜드
18=LA 클리퍼스
19=뉴욕
20=샌안토니오
21=뉴올리언스
22=새크라멘토
23=LA 레이커스
24=올랜도
25=인디애나
26=포틀랜드
27=워싱턴
28=디트로이트
29=오클라호마
30=휴스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