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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8일 인천 도원체육관서 열리는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 팀 구성이 짜여졌다.
우선 핑크스타는 신지현을 비롯해 강이슬(KB스타즈) 김단비, 박지현(이상 우리은행) 김소니아, 한채진, 이경은(이상 신한은행), 정예림(하나원큐),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이상 삼성생명)로 구성됐다.
블루스타는 주장 이소희와 함께 김한별, 진 안(이상 BNK 썸) 배혜윤, 이주연(이상 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김지영(하나원큐) 김진영, 유승희(이상 신한은행), 허예은(KB스타즈)이 선발됐다. 하지만 이 가운데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이 되면서 아쉽게 올스타전에는 나서지 못하게 됐다.
각 팀 코칭스태프는 올 시즌 3라운드까지의 팀 성적에 따라 핑크스타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신한은행 구나단,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이 코치로 나선다. 블루스타 감독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맡았으며, BNK썸 박정은,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이 코치로 올스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