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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왕좌에 복귀했다.
올 시즌 보스턴은 시즌 중반까지 최고 승률 팀이었다. 하지만, 테이텀과 브라운의 갑작스러운 슈팅 난조, 핵심 백코트 자원인 마커스 스마트와 데릭 화이트, 말콤 브록던의 로테이션 부상으로 부진에 빠졌다. 그 사이 밀워키 벅스가 동부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며 최고 승률팀으로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시즌 막판 전열을 추스른 보스턴은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밀워키 벅스는 3계단 하락한 5위, 새크라멘토 킹스와 필라델피아 76ers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칼 앤서니 타운스가 복귀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10계단 상승한 8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드디어 11계단 대폭 상승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주간 파워랭킹에서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톱 10에 든 적이 없다. 하지만,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이 번갈아 부상을 당한 댈러스 매버릭스는 무려 12계단 하락한 24위.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3월 4주 주간 랭킹
순위=팀
1=보스턴
2=덴버
3=클리블랜드
4=멤피스
5=밀워키
6=새크라멘토
7=필라델피아
8=미네소타
9=골든스테이트
10=마이애미
11=뉴욕
12=뉴올리언스
13=피닉스
14=LA 클리퍼스
15=시카고
16=LA 레이커스
17=토론토
18=오클라호마시티
19=브루클린
20=마이애미
21=유타
22=올랜도
23=샬럿
24=댈러스
25=인디애나
26=워싱턴
27=포틀랜드
28=휴스턴
29=디트로이트
30=샌안토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