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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파죽의 2연승이다. 이번에는 강이슬이 폭발했다.
2승1패를 기록한 한국.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완벽하게 끌어올렸다.
이번 예선은 24개국이 4개의 도시에서 동시에 열린다. D조에 속한 한국은 프랑스, 나이지리아, 독일, 콜롬비아, 필리핀과 함께 있다.
프랑스는 규격 외의 팀이다. 세계랭킹 3위로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이 이기기 쉽지 않은 팀이다. 즉, 한국은 콜롬비아와 필리핀을 잡아내야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중미의 다크호스 콜롬비아는 까다로운 상대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나이지리아를 잡아낸 한국은 강력한 기세와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콜롬비아를 완파했다.
강이슬이 가장 돋보였다. 3점슛 7개를 포함, 21점을 폭발시켰다. 특히 경기 초반 무차별 3점슛 세례로 콜롬비아의 수비를 완벽하게 찢었다.
한국의 기세가 올랐고, 트랜지션과 프리랜스 오펜스는 매끄럽게 이어졌다.
박지수가 11득점, 6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박지현은 13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 세트 오펜스에서 해결사로 나섰다. 이밖에 허예은(5득점, 6어시스트), 이해란(9득점, 2스틸)도 제 역할을 했다.
박수호 감독은 스위치 디펜스와 갭 디펜스를 적절하게 섞으면서 좋은 수비 조직력까지 선보였다.
결국 3쿼터 71-30으로 마친 한국은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국은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받는 필리핀과 16일 상대한다.
필리핀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