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콘텐츠허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제주 그랜드 호텔에서 '신한류 문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한류 문화콘텐츠'는 '한류콘텐츠의 세계화' '제주 문화 스토리 콘텐츠 구축'을 통해 한류문화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을 맡고 SBS콘텐츠허버가 기획, SBS MTV가 제작 방송하는 음악프로그램 '뮤직 아일랜드'를 1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방송하는 것을 시작한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는 "한류가 성장하고 있다. 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데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지역이다"라며 "최근 대통령에게 인천공항에서 비자없이 제주도행 비행기를 갈아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SBS콘텐츠허브와 함께 제주도를 신한류 콘텐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녹화하는 '뮤직 아일랜드'는 SBS MTV 채널에서 오는 29일 오후 8시 방송되며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타이완 인도네이사 홍콩 필리핀 등 아시아 8개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제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