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임시완이 냉철한 수재 이장일 아역으로 '적도의 남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서 조선 최고의 수재이자 뛰어난 인품과 미모로 칭송 받는 허염의 아역을 맡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해를 품은 달'에서 첫 연기 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연기와 수려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2012년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임시완은 이번 '적도의 남자'에서 엄태웅(선우 역)의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인 이장일의 아역을 맡아 철두철미하고 이성적인 수재로 강한 신분상승의 열망을 가진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임시완은 '해를 품은 달' 이후 차기작을 고심하던 중 '적도의 남자' 시놉시스를 보고 연기자로서의 성장을 위해 욕심을 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적도의 남자'는 김인영 작가가 지난 2008년 '태양의 여자' 이후 4년여 만에 KBS로 컴백하며 선보이는 작품으로, 욕망과 용서를 다뤘던 '태양의 여자'의 남자버전이란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작품이다.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라는 굵직한 주제를 풀어내며 감정선 깊은 정통 멜로에 복수극을 가미해 흥미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적도의 남자'는 난폭한 로맨스'와 4부작 드라마 '보통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